광주의 한 벤처기업, 인터넷로딩 10배빠른 OS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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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이트의 로딩속도를 기존 프로그램보다 최고 5~10배나 빠른 웹OS(운영체계)프로그램이 광주의 한 벤처기업에 의해 개발됐다.
광주.전남 최초의 정보기술 벤처기업인 인테크디지털(대표 박재영.32)은 문자서비스 프로그램인 DHTML과 다운로드 프로그램인 자바스크립트를 활용해 로딩속도를 향상시킨 새로운 웹OS 프로그램을 개발해 오는 4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웹사이트를 불러들이는 프로그램으로 널리 사용됐던 자바프로그램은 각 사이트 초기화면을 띄우기 위해 필요한 모든 파일을 전송받아야 실행이 가능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은 DHTML을 이용,원하는 파일만을 모니터상에 출력하기 때문에 그만큼 로딩 시간을 단축시키는 기능을 갖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서버를 활용해 개인 파일을 관리할 수있는 프로그램으로 인터넷TV나 이동전화만으로도 PC를 사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모든 작업을 가능케 하고 있어 네트워크PC와 무선인터넷시대를 앞당기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고있다. 인테크디지털은 PC통신 나우누리 호남권사업자인 케이콤과 제휴해 허브 사이트용 홈페이지(www.focus.co.kr)을 통해 자체개발한 인터넷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나산클레프와 공동으로 인터넷 쇼핑몰(www.clef.co.kr)을 구축중이며 리눅스용 온라인 머그게임과 차세대 검색엔진 등도 올해안에 출시할 계획이다.
박사장은 "이달말 개장예정인 제3시장에 등록한뒤 연말께는 코스닥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이번에 개발한 웹OS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인터넷 TV와 IMT-2000서비스용 콘텐츠를 개발해 무선인터넷 시장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062)350-2680~6,인터넷 홈페이지(www.interest.co.kr)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ked.co.kr
광주.전남 최초의 정보기술 벤처기업인 인테크디지털(대표 박재영.32)은 문자서비스 프로그램인 DHTML과 다운로드 프로그램인 자바스크립트를 활용해 로딩속도를 향상시킨 새로운 웹OS 프로그램을 개발해 오는 4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웹사이트를 불러들이는 프로그램으로 널리 사용됐던 자바프로그램은 각 사이트 초기화면을 띄우기 위해 필요한 모든 파일을 전송받아야 실행이 가능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은 DHTML을 이용,원하는 파일만을 모니터상에 출력하기 때문에 그만큼 로딩 시간을 단축시키는 기능을 갖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서버를 활용해 개인 파일을 관리할 수있는 프로그램으로 인터넷TV나 이동전화만으로도 PC를 사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모든 작업을 가능케 하고 있어 네트워크PC와 무선인터넷시대를 앞당기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고있다. 인테크디지털은 PC통신 나우누리 호남권사업자인 케이콤과 제휴해 허브 사이트용 홈페이지(www.focus.co.kr)을 통해 자체개발한 인터넷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나산클레프와 공동으로 인터넷 쇼핑몰(www.clef.co.kr)을 구축중이며 리눅스용 온라인 머그게임과 차세대 검색엔진 등도 올해안에 출시할 계획이다.
박사장은 "이달말 개장예정인 제3시장에 등록한뒤 연말께는 코스닥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이번에 개발한 웹OS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인터넷 TV와 IMT-2000서비스용 콘텐츠를 개발해 무선인터넷 시장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062)350-2680~6,인터넷 홈페이지(www.interest.co.kr)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