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 SMT 2천만달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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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항공은 14일 칩등의 전자부품 조립장비인 SMT(표면실장장비)를 2천만달러 이상 수주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지난 14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SMT 전시회인 APEX에 참가,프로팹 아스텍 등 20여개사에 1천2백만달러 상당의 장비를 공급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수주상담실적이 7천만달러에 달해 오는 16일까지의 전시기간동안 7백만달러 이상을 추가로 수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성항공은 이번 전시회에서 중남미시장 진출을 위한 상담도 상당한 진전을 이뤄 올해 2천5백억원(수출 2천억원 내수 5백억원)으로 설정한 SMT 판매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희수 기자 mhs@ ked.co.kr
이 회사는 지난 14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SMT 전시회인 APEX에 참가,프로팹 아스텍 등 20여개사에 1천2백만달러 상당의 장비를 공급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수주상담실적이 7천만달러에 달해 오는 16일까지의 전시기간동안 7백만달러 이상을 추가로 수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성항공은 이번 전시회에서 중남미시장 진출을 위한 상담도 상당한 진전을 이뤄 올해 2천5백억원(수출 2천억원 내수 5백억원)으로 설정한 SMT 판매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희수 기자 mhs@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