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 부곡동에 외국인 입주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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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남구 부곡동 47-100 일대 8만7천여평의 부지에 총 사업비 4백여억원을 들여 외국인 입주단지를 조성한다.
울산시는 14일 이 공단에 5만7천4백여평의 공장용지와 1만7천여평의 녹지대,1만2천여평의 도로및 주차장을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내년말 완공예정인 울산 외국인 입주단지에 석유화학 전자 기계 분야의 외국인 기업과 자본가를 유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 단지에는 촉매제 생산업체인 미국의 트라이켓트사가 6천여평을,첨단화공제품 관리업체인 독일 레사코사가 5천여평,운송용기기 생산업체인 룩셈부르크 까라로코리아사가 5천여평 등 모두 3개사가 1만6천여평의 공장부지 임대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외국인 입주단지는 외국인 전용공단에 비해 국비지원을 받을 수있는 폭이 낮아 울산시가 이들 외국인 업체에게 지원을 약속한 임대료및 세제 감면혜택을 주는데 큰 어려움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ked.co.kr
울산시는 14일 이 공단에 5만7천4백여평의 공장용지와 1만7천여평의 녹지대,1만2천여평의 도로및 주차장을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내년말 완공예정인 울산 외국인 입주단지에 석유화학 전자 기계 분야의 외국인 기업과 자본가를 유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 단지에는 촉매제 생산업체인 미국의 트라이켓트사가 6천여평을,첨단화공제품 관리업체인 독일 레사코사가 5천여평,운송용기기 생산업체인 룩셈부르크 까라로코리아사가 5천여평 등 모두 3개사가 1만6천여평의 공장부지 임대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외국인 입주단지는 외국인 전용공단에 비해 국비지원을 받을 수있는 폭이 낮아 울산시가 이들 외국인 업체에게 지원을 약속한 임대료및 세제 감면혜택을 주는데 큰 어려움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