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또 7P 하락 846 .. 코스닥도 2P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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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이틀 연속 동반하락했다.
14일 종합주가지수는 투자신탁회사의 매물공세로 전날보다 7.92포인트 하락한 846.74로 마감됐다.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전날에 비해 줄어들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2.72포인트 내린 276.73을 기록했다.
그러나 코스닥시장은 거래량(3억2천1백9만주)과 거래대금(5조1천5백25억원)이 크게 늘어나 주가반등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2백9개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전날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사의 주가가 폭등했다는 소식으로 이날 증권거래소에선 삼성전자 현대전자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한편 엔화가치는 한때 달러당 1백4엔대까지 치솟는 등 가파른 오름세를 타고 있다. 14일 도쿄외환시장에서 엔화가치는 전날보다 0.60엔 내린 1백5.14엔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말 이후 최고치다.
최명수.박영태 기자 may@ked.co.kr
14일 종합주가지수는 투자신탁회사의 매물공세로 전날보다 7.92포인트 하락한 846.74로 마감됐다.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전날에 비해 줄어들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2.72포인트 내린 276.73을 기록했다.
그러나 코스닥시장은 거래량(3억2천1백9만주)과 거래대금(5조1천5백25억원)이 크게 늘어나 주가반등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2백9개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전날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사의 주가가 폭등했다는 소식으로 이날 증권거래소에선 삼성전자 현대전자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한편 엔화가치는 한때 달러당 1백4엔대까지 치솟는 등 가파른 오름세를 타고 있다. 14일 도쿄외환시장에서 엔화가치는 전날보다 0.60엔 내린 1백5.14엔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말 이후 최고치다.
최명수.박영태 기자 may@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