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프로그램] (17일) '시네마 천국 '로제 바댕의 여인들'' 등

좋은나라 운동본부(KBS1 오후 7시35분)="21세기 전통문화 체험"에서는 서강대 아카데미에 재학중인 리챠드가 한국 무형 문화재 중 하나인 줄타기를 배워본다.

외국인을 목적지까지 친절하게 안내해준 면세점 수위가 이번주 "친절 주인공"으로 소개된다. "취재원의 양심추적"코너에선 승차거부 합승요구 등 택시들의 고질적인 문제를 파헤친다.


당신은 누구시길래(SBS 오후 8시45분)=장순과 유라는 구청에 서류를 떼러 가다 관상쟁이를 만난다.

둘은 그냥 가려고 하지만 관상쟁이는 왜 그냥 가냐며 다그친다. 솔깃해진 장순은 이 기회에 유라가 낳을 수 있을지 알아보고 싶어한다.

유라의 관상을 보던 관상쟁이는 이번 봄에 결혼을 할 것이라 말한다.

유라가 이미 결혼을 했는데 또 무슨 결혼을 하느냐며 반문하는데... MBC 스페셜 "선동열"(MBC 오후 9시55분)=한국 야구사의 한 획을 그은 선동렬의 야구인생,일본에서의 활약상 등을 조명한다.

취재진은 오키나와 캠프와 나고야돔 구장을 20일 동안 현지 취재했다.

시즌 개막전을 준비하는 주니치 드래곤즈 선수들의 훈련모습,선동렬에 대한 호시노 감독의 평가,야마다 코치.나카무라 포수.야마모토 투수의 인터뷰 등도 소개한다.
시네마 천국 "로제 바댕의 여인들"(EBS 오후 10시)=로제 바댕의 죽음을 계기로 브리지트 바르도,제인 폰다,카트린느 드뇌브의 삶을 소개한다.

세 배우의 연기를 분석하고 이들이 로제 바댕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알아본다.

로제 바댕과 세 여인들의 영화와 관련된 에피소드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