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 말레이시아 MOX사에 7백만달러 납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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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용 가스캐비넷업체인 아토가 말레이시아 반도체장비업체인 MOX사에 7백만달러 규모의 가스캐비넷을 납품한다.
아토는 "미국 반도체장비업체인 웨이퍼테크의 말레이시아 현지법인인 MOX사에 7백3만달러 어치의 가스캐비넷을 납품키로 정식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아토는 이에따라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수출할 예정이다.
김이영 아토 경영지원실 과장은 "MOX외에 대만의 UMC 등 올초 계약이 체결된 납품건까지 합하면 상반기중에만 1천2백60만 달러를 수출하는 것이며 이는 작년 한해 수출물량과 맞먹는 규모"라고 말했다.
특히 과거 경험상 하반기에 수출이 몰리는 특성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에는 수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아토는 이에따라 올해 매출액 3백50억원 당기순이익 46억원을 목표로 잡고 있다.
작년 매출액은 2백62억원,순이익은 16억원이었다.
주용석 기자 hohoboy@ked.co.kr
아토는 "미국 반도체장비업체인 웨이퍼테크의 말레이시아 현지법인인 MOX사에 7백3만달러 어치의 가스캐비넷을 납품키로 정식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아토는 이에따라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수출할 예정이다.
김이영 아토 경영지원실 과장은 "MOX외에 대만의 UMC 등 올초 계약이 체결된 납품건까지 합하면 상반기중에만 1천2백60만 달러를 수출하는 것이며 이는 작년 한해 수출물량과 맞먹는 규모"라고 말했다.
특히 과거 경험상 하반기에 수출이 몰리는 특성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에는 수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아토는 이에따라 올해 매출액 3백50억원 당기순이익 46억원을 목표로 잡고 있다.
작년 매출액은 2백62억원,순이익은 16억원이었다.
주용석 기자 hohoboy@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