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지상중계] 포항제철, 창사이래 최대 경영실적

포항제철은 주주총회에서 주주 가치 증대를 위해 선진적인 배당 정책인 중간배당제를 도입키로 결의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증권거래법 개정에 따라 현재의 감사제도를 폐지하고 이사회내에 감사위원회(4명,사외이사 3분의2이상)를 설치하기로 했다.

유상부 포철 회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변화와 어려움 속에서도 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끝에 매출액 10조6천9백61억원과 당기순이익 1조5천5백80억원의 창사이래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