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된 가치주 장기투자 해볼만 .. 대한항공/현대상선 등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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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물살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가치주에서 성장주,거래소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쏠리던 시장기류가 달라지고 있다. 다시 가치주와 거래소시장으로 관심이 이동되고 있다.
이런 변화는 미국에서 먼저 나타났다.
가치주인 전통 제조주,금융주가 상장돼 있는 뉴욕증권거래소의 다우존스지수가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정보통신,인터넷주등 성장주가 상장된 나스닥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그동안의 추세와는 정반대되는 움직임이다.
미국 투자자들의 관심과 자금이 완전히 역류되고 있는지 아니면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직 확신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변화는 변화 그 자체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분위기가 강하다.
특히 한국주가는 여전히 미국주가의 영향권 안에 있다.
17일 거래소 종합주가지수는 급등했으나 코스닥주가가 급락세를 이어간 것이 이를 말해준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실적등 내재가치에 비해 주가가 형편없이 떨어진 거래소시장 종목에 주목할만하다.
외면받던 가치주에 관심을 보일 시점이다.
주가는 결국 내재가치를 반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멀리 내다보고 우량가치주에 중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있다.
거래소시장내 저평가된 가치주 =가치주는 실적이 뒷받침되는 주식이다.
미래의 성장성을 따지는 성장주와는 다르다.
실적이 꾸준히 좋아지고 있는데 주가가 지나치게 하락한 종목에 주목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가치주에 대한 투자는 탄탄한 실적을 보고 안정적으로 투자하는 전략이다.
가치주를 고르는 잣대로는 순이익 증가율과 주가수익비율(PER)이 활용된다.
PER가 낮을수록 주가는 저평가돼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거래소시장 종목중 이런 기준을 적용하면 저평가된 종목이 수두룩하다.
대우증권은 이와 관련해 30개 종목을 엄선했다.
대한항공 효성 현대상선 동원증권 인천제철 한일시멘트 주택은행 한국포리올 국민은행등이다.
올해 실적호전도 기대되고 PER가 낮은 순으로 선정했다.
이중 대한항공의 올해 순이익은 지난해 순이익 추정치보다 무려 6백35.7% 늘어난 5천7백3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런데 PER는 0.94배에 불과하다.
지난 16일 주가인 8천4백원이 이같은 예상 순이익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현대상선 역시 마찬가지다.
PER가 2.17배다.
올해 추정되는 순이익 3천6백63억원에 비해 저평가돼 있는 것이다.
동원증권의 PER도 2.58배로 낮다.
올해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2백99.65% 늘어난 3천2백51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치가 무색할 정도로 주가가 낮다는 뜻이다.
전문가들은 동원증권외에 실적이 크게 호전되고 있으며 올해 주식배당및 현금배당을 높게 하는 증권주에도 관심을 둘만하다고 말한다.
가치주로의 회귀움직임을 감지한 자산운용사들도 저평가주를 우선적으로 편입하는 펀드를 내놓고 있다.
최근 SEI자산운용사는 "세이 한가족 성장형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저평가된 종목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중장기적으로 운용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저평가된 우량주 50개가 주요 편입대상 종목이다.
외국인이 관심을 두고 있는 우량 가치주에도 관심을 둬야 한다.
삼성전자 한전 현대전자 포철 삼성전기 현대차 LG화학 제일기획등이다.
외국인은 거래소시장내의 주요 매수세력이다.
우량주 위주로 주식을 사들인다.
이런 블루칩은 외국인이 갑자기 순매도로 돌아서지 않는 이상 하방경직성이 있다.
환매압박이 줄어들면 투신사들이 가장 먼저 사들일 종목도 이런 블루칩이다.
블루칩의 최근 주가는 연초에 비해 평균 40%나 하락해 있는 상태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급등세를 보일 때 가장 먼저 치고 오르는게 우량주다.
코스닥시장내 저평가주 =첨단기술주가 아니라는 이유로 소외되어온 코스닥시장의 저PER주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자본금이 적은 소형주지만 성장가능성과 수익성에 비해 PER가 10배에 이르지 않는 종목들이다. 대우증권이 선정한 대표적인 종목은 삼우 카스 경축 무학 진로발효 풍국주정 범양사 부산방직 혜중실업 호신섬유 대하패션 동산진홍 무림제지 삼보판지 한일화학 호성케맥스 경남스틸 부국철강 삼정강업 서희건설 이화공영 동국산업 동서 중앙석유 선광공사 희림종합건축등이다.
가치주에서 성장주,거래소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쏠리던 시장기류가 달라지고 있다. 다시 가치주와 거래소시장으로 관심이 이동되고 있다.
이런 변화는 미국에서 먼저 나타났다.
가치주인 전통 제조주,금융주가 상장돼 있는 뉴욕증권거래소의 다우존스지수가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정보통신,인터넷주등 성장주가 상장된 나스닥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그동안의 추세와는 정반대되는 움직임이다.
미국 투자자들의 관심과 자금이 완전히 역류되고 있는지 아니면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직 확신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변화는 변화 그 자체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분위기가 강하다.
특히 한국주가는 여전히 미국주가의 영향권 안에 있다.
17일 거래소 종합주가지수는 급등했으나 코스닥주가가 급락세를 이어간 것이 이를 말해준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실적등 내재가치에 비해 주가가 형편없이 떨어진 거래소시장 종목에 주목할만하다.
외면받던 가치주에 관심을 보일 시점이다.
주가는 결국 내재가치를 반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멀리 내다보고 우량가치주에 중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있다.
거래소시장내 저평가된 가치주 =가치주는 실적이 뒷받침되는 주식이다.
미래의 성장성을 따지는 성장주와는 다르다.
실적이 꾸준히 좋아지고 있는데 주가가 지나치게 하락한 종목에 주목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가치주에 대한 투자는 탄탄한 실적을 보고 안정적으로 투자하는 전략이다.
가치주를 고르는 잣대로는 순이익 증가율과 주가수익비율(PER)이 활용된다.
PER가 낮을수록 주가는 저평가돼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거래소시장 종목중 이런 기준을 적용하면 저평가된 종목이 수두룩하다.
대우증권은 이와 관련해 30개 종목을 엄선했다.
대한항공 효성 현대상선 동원증권 인천제철 한일시멘트 주택은행 한국포리올 국민은행등이다.
올해 실적호전도 기대되고 PER가 낮은 순으로 선정했다.
이중 대한항공의 올해 순이익은 지난해 순이익 추정치보다 무려 6백35.7% 늘어난 5천7백3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런데 PER는 0.94배에 불과하다.
지난 16일 주가인 8천4백원이 이같은 예상 순이익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현대상선 역시 마찬가지다.
PER가 2.17배다.
올해 추정되는 순이익 3천6백63억원에 비해 저평가돼 있는 것이다.
동원증권의 PER도 2.58배로 낮다.
올해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2백99.65% 늘어난 3천2백51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치가 무색할 정도로 주가가 낮다는 뜻이다.
전문가들은 동원증권외에 실적이 크게 호전되고 있으며 올해 주식배당및 현금배당을 높게 하는 증권주에도 관심을 둘만하다고 말한다.
가치주로의 회귀움직임을 감지한 자산운용사들도 저평가주를 우선적으로 편입하는 펀드를 내놓고 있다.
최근 SEI자산운용사는 "세이 한가족 성장형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저평가된 종목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중장기적으로 운용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저평가된 우량주 50개가 주요 편입대상 종목이다.
외국인이 관심을 두고 있는 우량 가치주에도 관심을 둬야 한다.
삼성전자 한전 현대전자 포철 삼성전기 현대차 LG화학 제일기획등이다.
외국인은 거래소시장내의 주요 매수세력이다.
우량주 위주로 주식을 사들인다.
이런 블루칩은 외국인이 갑자기 순매도로 돌아서지 않는 이상 하방경직성이 있다.
환매압박이 줄어들면 투신사들이 가장 먼저 사들일 종목도 이런 블루칩이다.
블루칩의 최근 주가는 연초에 비해 평균 40%나 하락해 있는 상태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급등세를 보일 때 가장 먼저 치고 오르는게 우량주다.
코스닥시장내 저평가주 =첨단기술주가 아니라는 이유로 소외되어온 코스닥시장의 저PER주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자본금이 적은 소형주지만 성장가능성과 수익성에 비해 PER가 10배에 이르지 않는 종목들이다. 대우증권이 선정한 대표적인 종목은 삼우 카스 경축 무학 진로발효 풍국주정 범양사 부산방직 혜중실업 호신섬유 대하패션 동산진홍 무림제지 삼보판지 한일화학 호성케맥스 경남스틸 부국철강 삼정강업 서희건설 이화공영 동국산업 동서 중앙석유 선광공사 희림종합건축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