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밀라노 국제에어컨 전문전시회 26개 모델 출품

삼성전자는 21일부터 5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국제 에어컨 전문전시회인 "모스트라 콘베노 쇼"에 26개 제품모델을 출품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은 출품제품이 환경과 쾌적함을 찾는 EU(유럽연합)소비자들에 맞춰 개발했으며 이 지역에서 올해 지난해 보다 30% 이상 늘어난 30만대를 팔 계획이라고 회사관계자는 말했다.

전시회에 발표된 에어컨중 벽걸이형 에어컨(모델명 M30)은 5단계 맞춤 냉방이 가능하며 부피와 중량을 기존대비 20%이상 줄였다고 삼성은 소개했다.

윤진식 기자 jsyoon@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