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할부원금은 나중에 내는 '벤처할부'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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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차량을 구입할 때 매달 이자만 내면서 할부원금은 최장 48개월 이내에서 원하는 때에 납부할 수 있게 한 "벤처할부"서비스를 개발,시행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이 할부서비스는 에쿠스를 제외한 승용차및 소형상용차 전차종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차량구입비의 5-15%(아토스와 베르나는 10만원)를 선수금으로 내면 이용할 수 있다. 할부금리는 원금과 이자를 합쳐 매달 일정액을 내는 일반할부와 같은 연12.8%로 계약기간은 6개월과 12개월이지만 최장 48개월까지 금리변동없이 연장이 가능하다.
계약기간내에서는 어느 때 원금을 내더라도 일반할부와는 달리 중도해지수수료가 부과되지 않기때문에 구매자 입장에서는 그만큼 유리하다.
문희수 기자 mhs@ked.co.kr
이 할부서비스는 에쿠스를 제외한 승용차및 소형상용차 전차종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차량구입비의 5-15%(아토스와 베르나는 10만원)를 선수금으로 내면 이용할 수 있다. 할부금리는 원금과 이자를 합쳐 매달 일정액을 내는 일반할부와 같은 연12.8%로 계약기간은 6개월과 12개월이지만 최장 48개월까지 금리변동없이 연장이 가능하다.
계약기간내에서는 어느 때 원금을 내더라도 일반할부와는 달리 중도해지수수료가 부과되지 않기때문에 구매자 입장에서는 그만큼 유리하다.
문희수 기자 mhs@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