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우수브랜드 수상업체 : '큰돌식품'

지난 95년 삼돌하이네트로 출범한 큰돌식품은 96년 우동전문 브랜드인 "후지우동"을 내놓는 등 음식체인사업에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쌓아왔다.

가마고을도 이러한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1년간의 치밀한 준비과정을 통해 단기간내 전국적인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현재 후지우동 체인점만 전국에 2백50여개가 성업중이고 가마고을 체인점도 1백20여개가 운영중이다.

가마마을은 옛날에 먹었던 고향의 구수한 향기가 스며있는 솥밥을 각종 해산물과 영양을 고려한 재료를 특유의 조리법에 따라 개량화한 메뉴들로 구성됐다.

큰돌식품의 영업전략은 소규모 창업을 통해 안정적이고 수익성 높은 체인사업체를 제공한다는 것. 시골 가마솥밥을 4천~5천원대의 저렴한 대중단가로 제공함으로써 많은 손님층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매출 극대화를 꾀할 수 있도록 테이블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까다로운 한식재료의 조리과정을 자동화하고 맛을 균질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국에 걸쳐 9개의 독자적인 물류지상망을 운영, 신속한 물류공급 시스템을 갖췄다.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토속적인 소품을 갖춰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써 도심속에서 옛맛과 전통이 물씬 풍기는 매장설계도 성공비결 요소다.

전문적인 계절메뉴를 사시사철 제공함으로써 연중 안정된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주방기술이 따로 필요없는 실속 운영으로 체인점 마진율이 60%에 이르도록 해 단기간에 전국적인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했다.

무점포 창업자에게는 본사가 직접 상권을 분석,좋은 점포입지를 알선해줌으로써 사업실패율을 낮추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