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차 PBEC 총회 '한국의밤' 행사 개최..조석래씨 수석 부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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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차 태평양경제협의회(PBEC) 정기총회에 참석중인 조석래 효성 회장(PBEC 국제부회장)을 비롯한 한국대표단은 22일 하와이 힐튼호텔에서 "한국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김대중 대통령의 특별 화상메시지 소개와 한복 패션쇼 전통무용공연 등이 마련된 이 행사에는 한덕수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마이클 무어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바세프스키 미국 무역대표부(USTR)대표,치노 타다오 아시아개발은행(ADB)총재 등 아태지역의 정계 및 경제계 지도자,학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김 대통령은 화상메시지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한국이 위기를 극복할수 있도록 지지해준데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한국대표단으로 참가한 조 회장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회장 김석동 굿모닝증권회장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장 터커 콕죤 듀폰코리아 사장등은 한국의 밤 행사에 앞서 열린 한국관련전체회의에서 한국경제의 장래에 관해 연설했다.
조석래 회장은 지난95년 한국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PBEC서울 총회를 주관한 인연으로 98년 PBEC최고의사결정기구인 전략위원장에,지난해 국제부회장에 선출됐다. 효성측은 조 부회장이 이번 정기총회에서 PBEC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되고 관례에 따라 다음 총회에서는 회장으로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PBEC은 기업간 국가간 경제협력및 무역활성화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난67년 설립된 조직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 20개국가의 1천1백개기업이 가입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전국경제인연합회소속 대기업들이 대부분 참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구평회 전 무역협회회장이 93년부터 94년까지 PBEC회장을 맡았다.
김성택 기자 idntt@ked.co.kr
김대중 대통령의 특별 화상메시지 소개와 한복 패션쇼 전통무용공연 등이 마련된 이 행사에는 한덕수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마이클 무어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바세프스키 미국 무역대표부(USTR)대표,치노 타다오 아시아개발은행(ADB)총재 등 아태지역의 정계 및 경제계 지도자,학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김 대통령은 화상메시지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한국이 위기를 극복할수 있도록 지지해준데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한국대표단으로 참가한 조 회장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회장 김석동 굿모닝증권회장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장 터커 콕죤 듀폰코리아 사장등은 한국의 밤 행사에 앞서 열린 한국관련전체회의에서 한국경제의 장래에 관해 연설했다.
조석래 회장은 지난95년 한국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PBEC서울 총회를 주관한 인연으로 98년 PBEC최고의사결정기구인 전략위원장에,지난해 국제부회장에 선출됐다. 효성측은 조 부회장이 이번 정기총회에서 PBEC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되고 관례에 따라 다음 총회에서는 회장으로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PBEC은 기업간 국가간 경제협력및 무역활성화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난67년 설립된 조직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 20개국가의 1천1백개기업이 가입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전국경제인연합회소속 대기업들이 대부분 참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구평회 전 무역협회회장이 93년부터 94년까지 PBEC회장을 맡았다.
김성택 기자 idntt@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