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선물/옵션] (22일) 선물6월물 1.60P 올라 110.80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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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했다.
22일 주가지수선물 6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1.60포인트 오른 110.80에 마감했다. 전날대비 보합수준에서 출발한 6월물은 한차례 흔들거린 것을 제외하곤 내내 상승세였다.
현물시장에서 삼성전자의 강세를 비롯해 지수관련 대형주가 오르면서 향후 추가상승할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됐다.
장중한때 112.55까지 치솟기도 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들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개인은 신규매매 기준으로 1만5천4백80계약을 매수하고 9천86계약을 매도했다.
매도에 치중해온 기관도 매도규모를 상당폭 줄였다. 특히 증권사는 매도규모와 매수규모가 오래간만에 균형을 이루었다.
외국인은 현물매수에 따른 헤지차원에서 매도우위를 보였으나 대부분 장중 환매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향후 전망에 대해선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린다. 105~110의 박스권의 상단부에 올라섰다는 견해와 박스권의 상향돌파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대립되고 있다.
이는 현물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와 투신권의 매도가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 판가름날 전망이다.
박준동 기자 jdpower@ked.co.kr
22일 주가지수선물 6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1.60포인트 오른 110.80에 마감했다. 전날대비 보합수준에서 출발한 6월물은 한차례 흔들거린 것을 제외하곤 내내 상승세였다.
현물시장에서 삼성전자의 강세를 비롯해 지수관련 대형주가 오르면서 향후 추가상승할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됐다.
장중한때 112.55까지 치솟기도 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들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개인은 신규매매 기준으로 1만5천4백80계약을 매수하고 9천86계약을 매도했다.
매도에 치중해온 기관도 매도규모를 상당폭 줄였다. 특히 증권사는 매도규모와 매수규모가 오래간만에 균형을 이루었다.
외국인은 현물매수에 따른 헤지차원에서 매도우위를 보였으나 대부분 장중 환매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향후 전망에 대해선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린다. 105~110의 박스권의 상단부에 올라섰다는 견해와 박스권의 상향돌파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대립되고 있다.
이는 현물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와 투신권의 매도가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 판가름날 전망이다.
박준동 기자 jdpower@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