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정육점들도 쇠고기 가격인하에 나서

축협이 판매장 한우고기 값을 내리기로 한데 이어 일반 정육점들도 쇠고기 가격인하에 나섰다.

정육점 단체인 축산기업중앙회 대전지회와 충남.북지회는 22일 대전시 둔산동 사학연금회관에서 정육점 주인 등 2백여명이 결의대회를 갖고산지 소값 하락률 18%에 비례해 판매가를 내리기로 했다. 중앙회 서울지회도 23일 오후 2시 성동구 성수2가 지회 강당에서 3백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지 소값에 소비자가격을 연동시켜 쇠고기값을 15~18% 인하하기로 결의할 예정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