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명품관 '사이버' 경쟁..현대등, 고소득층 겨냥 사이트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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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고급백화점을 대표하는 현대백화점과 갤러리아백화점의 유명브랜드 명품관 경쟁이 사이버 공간으로 확산되고 있다.
갤러리아는 최근 명품 패션정보 사이트인 "웹진 갤러리아(www.galleria.co.kr)"를 새로 개설,고객잡기에 나섰다. 이 사이트는 고소득계층 고객을 위한 전용사이트로 압구정동 명품관과 패션관 이용고객을 겨냥한 회원제로 운영된다.
목표회원은 30만명으로 오는 5월부터는 사이트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한 쇼핑몰로 운영된다.
이 사이트에는 그동안 인터넷을 이용한 각종 프로모션에 참가하지 않은 샤넬 에르메스등 해외 명품브랜드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기존 백화점 사이트에서 볼수없던 i@Shopping코너를 운영해 매장을 직접 눈으로 보는듯한 입체 화면을 제공하고 국내외 유명 패션쇼도 동영상으로 볼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i@Shopping코너는 3차원 컴퓨터그래픽 기술을 이용해 웹상에서 클래식음악을 들으면서 명품관 매장을 둘러볼 수 있다.
샤넬 코즈메틱까르띠에 에르메스 지방시 레나랑에 제냐 랑방 뱅앤올립슨 브랜드등이 전시된다. 현대백화점은 올해초 인터넷백화점을 운영할 (주)까치네를 별도 법인으로 설립하고 인터넷 쇼핑몰 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현대 인터넷백화점은 20대와 30대의 고소득층 여성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이들만을 위한 특화 서비스와 상품 서비스를 대폭 늘렸다.
특히 사이버 명품관을 개설해 해외 유명 브랜드및 신상품 트렌드를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사이버 명품관을 찾으면 아이그너 발리 에트로 루이비통 몽블랑 듀퐁 테스토니 페라가모등 해외 명품브랜드에 대한 역사와 최신 패션경향을 볼 수 있다.
패션의류 코너에도 해외 명품코너를 마련해 에트로 엘레강스 질샌더 말로 겐조 안나몰리나리 브랜드등을 진열,판매중 이다.
최인한 기자 janus@ked.co.kr
갤러리아는 최근 명품 패션정보 사이트인 "웹진 갤러리아(www.galleria.co.kr)"를 새로 개설,고객잡기에 나섰다. 이 사이트는 고소득계층 고객을 위한 전용사이트로 압구정동 명품관과 패션관 이용고객을 겨냥한 회원제로 운영된다.
목표회원은 30만명으로 오는 5월부터는 사이트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한 쇼핑몰로 운영된다.
이 사이트에는 그동안 인터넷을 이용한 각종 프로모션에 참가하지 않은 샤넬 에르메스등 해외 명품브랜드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기존 백화점 사이트에서 볼수없던 i@Shopping코너를 운영해 매장을 직접 눈으로 보는듯한 입체 화면을 제공하고 국내외 유명 패션쇼도 동영상으로 볼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i@Shopping코너는 3차원 컴퓨터그래픽 기술을 이용해 웹상에서 클래식음악을 들으면서 명품관 매장을 둘러볼 수 있다.
샤넬 코즈메틱까르띠에 에르메스 지방시 레나랑에 제냐 랑방 뱅앤올립슨 브랜드등이 전시된다. 현대백화점은 올해초 인터넷백화점을 운영할 (주)까치네를 별도 법인으로 설립하고 인터넷 쇼핑몰 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현대 인터넷백화점은 20대와 30대의 고소득층 여성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이들만을 위한 특화 서비스와 상품 서비스를 대폭 늘렸다.
특히 사이버 명품관을 개설해 해외 유명 브랜드및 신상품 트렌드를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사이버 명품관을 찾으면 아이그너 발리 에트로 루이비통 몽블랑 듀퐁 테스토니 페라가모등 해외 명품브랜드에 대한 역사와 최신 패션경향을 볼 수 있다.
패션의류 코너에도 해외 명품코너를 마련해 에트로 엘레강스 질샌더 말로 겐조 안나몰리나리 브랜드등을 진열,판매중 이다.
최인한 기자 janus@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