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스, 3월말부터 파키스탄서 생산...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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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경승용차 아토스가 이달말부터 파키스탄 현지에서 조립생산된다.
현대자동차는 파키스탄 기술지원 파트너회사인 드완 파루크 모터스에 아토스를 부품조립생산(KD)방식으로 수출한 뒤 이 회사에 연산 7천대 규모의 생산공장을 신축,3월말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는 우선 올해 파키스탄에서 아토스 5천대,1톤 트럭인 포터 2천대를 생산.판매하여 각각 21%와 42%의 시장점유율을 올릴 계획이다.
현지에 신축되는 조립공장은 파키스탄 최대 도시인 카라치에서 동남쪽으로 1백50 떨어진 수자왈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 4만8천평에 건평 1만평 규모로 종업원은 3백명이다.
드완 파루크 모터스사는 지난해 9월부터 연산 3천대규모의 소형 트럭 생산라인을 통해 현대 1톤 트럭 포터를 생산하고 있는 회사다. 현재 파키스탄에는 도요타 혼다 닛산 스즈끼 등 7개 일본자동차업체와 기아자동차가 합작 및 CKD 조립공장을 건설,연산 1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승용차 버스 트럭 등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파키스탄의 신차판매는 승용차 3만6천대 상용차 1만8천대 등 모두 5만4천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중 경소형승용차는 2만3천대,1톤 트럭은 4천7백대에 이를 전망이다.
문희수 기자 mhs@ked.co.kr
현대자동차는 파키스탄 기술지원 파트너회사인 드완 파루크 모터스에 아토스를 부품조립생산(KD)방식으로 수출한 뒤 이 회사에 연산 7천대 규모의 생산공장을 신축,3월말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는 우선 올해 파키스탄에서 아토스 5천대,1톤 트럭인 포터 2천대를 생산.판매하여 각각 21%와 42%의 시장점유율을 올릴 계획이다.
현지에 신축되는 조립공장은 파키스탄 최대 도시인 카라치에서 동남쪽으로 1백50 떨어진 수자왈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 4만8천평에 건평 1만평 규모로 종업원은 3백명이다.
드완 파루크 모터스사는 지난해 9월부터 연산 3천대규모의 소형 트럭 생산라인을 통해 현대 1톤 트럭 포터를 생산하고 있는 회사다. 현재 파키스탄에는 도요타 혼다 닛산 스즈끼 등 7개 일본자동차업체와 기아자동차가 합작 및 CKD 조립공장을 건설,연산 1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승용차 버스 트럭 등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파키스탄의 신차판매는 승용차 3만6천대 상용차 1만8천대 등 모두 5만4천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중 경소형승용차는 2만3천대,1톤 트럭은 4천7백대에 이를 전망이다.
문희수 기자 mhs@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