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세종증권등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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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크게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화재 세종증권 SK증권 대우증권 등 금융주 6개 종목이 52주 최저가를 경신,금융주의 약세현상을 그대로 나타냈다.
24일 증시에서 삼성화재는 장중한때 2만8천5백원을 기록,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작년7월 9만2천9백원까지 올랐으나 불과 8개월만에 주가가 70%가량 폭락한 셈이다.
삼성화재는 지난 9일까지만해도 3만원대에서 맴돌았으나 이번주들어 2만원대로 하락하는등 하락세가 길어지고 있다.
배당투자에 대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증권주도 이날 신저가를 경신했다. 세종증권은 장중한때 5천1백원까지 하락,액면가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우려해야할 처지가 됐다.
세종증권은 작년 4월 1만7천3백원까지 올랐었다.
SK증권도 2천9백15원까지 하락,역시 신저가를 경신했다. 작년 5월의 최고가 1만4천3백원에 비하면 5분1수준으로 떨어진 셈이다.
대우증권도 장중한때 6천6백20원을 기록해 역시 신저가 기록을 세웠다.
이들 종목과 함께 SK증권우선주와 대우증권우선주도 이날 52주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영춘 기자 hayoung@ked.co.kr
24일 증시에서 삼성화재는 장중한때 2만8천5백원을 기록,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작년7월 9만2천9백원까지 올랐으나 불과 8개월만에 주가가 70%가량 폭락한 셈이다.
삼성화재는 지난 9일까지만해도 3만원대에서 맴돌았으나 이번주들어 2만원대로 하락하는등 하락세가 길어지고 있다.
배당투자에 대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증권주도 이날 신저가를 경신했다. 세종증권은 장중한때 5천1백원까지 하락,액면가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우려해야할 처지가 됐다.
세종증권은 작년 4월 1만7천3백원까지 올랐었다.
SK증권도 2천9백15원까지 하락,역시 신저가를 경신했다. 작년 5월의 최고가 1만4천3백원에 비하면 5분1수준으로 떨어진 셈이다.
대우증권도 장중한때 6천6백20원을 기록해 역시 신저가 기록을 세웠다.
이들 종목과 함께 SK증권우선주와 대우증권우선주도 이날 52주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영춘 기자 hayoung@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