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송아리 '돌풍' .. 미국 나비스코 3R 공동 3위

한국계 아마추어골퍼 송아리(13)가 미국 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주니어여자아마추어 랭킹 1위인 송아리는 26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 미션힐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2언더파 2백14타로 공동 3위를 기록,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송은 27일 새벽 마지막조로 4라운드를 시작했다.

송이 역대 아마추어 최고성적(4위)을 깰지 주목된다.

김경수 기자 ksm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