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입주 1만2백50여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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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서울 수도권에서는 1만2백50여가구의 아파트가 새로 입주한다.
서울에서 7개단지 2천4백40가구, 수도권에선 13개단지 7천8백3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엔 전세와 매매물건이 많다.
새집으로 이사를 원하는 전세 및 내집마련 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서울지역=3개동 3백39가구로 이뤄진 삼성동 롯데가 내달 15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지하철 7호선개통이 임박해지면서 매매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매매가는 24평형 1억9천만-2억3천만원, 31평형 2억6천만-2억8천만원선이다.
전세는 매매시세의 55-60%정도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5분거리에 있다.
6백55가구 규모의 구로구 신도림동 동아2차도 내달 30일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동아2차는 바로 옆에 동아 1, 3차를 합할 경우 2천5백63가구의 대단지가 된다. 지하철 1, 2호선 신도림역이 걸어서 7분거리인 역세권 아파트다.
매매시세는 25평형 1억2천6백만-1억3천만원, 33평형 1억8천만-2억원선이다.
33평형 전세는 1억원정도다.
수유2구역 재개발아파트인 수유 삼성도 4월말께 입주한다.
전체 6백90가구에 24, 32, 43평형으로 이뤄졌다.
지하철 4호선 수유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야하는 것이 흠이다.
32평형 전세는 9천만-9천5백만원 수준이다.
마포구 망원동 미원3차 1백60가구도 내달말께 입주할 예정이다.
32평형 전세가는 9천만-9천5백만원대다.
이밖에 강서구 공항동 해태 1백11가구(4월 30일)성동구 하왕십리 한진 3백62가구(4월 15일)용산구 서빙고동 코오롱 1백23가구(4월 5일)등도 입주가 예정돼 있다.
수도권=용인에서는 수지2지구의 우성과 주공이1단지가 주목받는 아파트다.
수지2지구 우성은 33평형 단일평형으로 이뤄졌다.
매매가는 1억7천5백만-1억9천5백만원선이다.
전세는 8천만-9천5백만원정에 형성돼 있다.
5개동에 4백43가구로 이뤄졌다.
수지2지구 단지 한가운데에 자리잡아 조용하고 쾌적하다.
또 수지2지구 주공1단지 26평형 1천44가구도 내달 15일 집들이를 한다.
전세는 6천5백만-7천만원선이다.
전세수요자가 늘면서 가격이 서서히 오르고 있다.
김포 장기동 월드 4, 5차도 내달 10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전세매물이 크게 늘면서 수요자들의 발걸음도 잦아지고 있다.
전세가는 24평형이 4천만-5천만원, 34평형은 5천만~5천5백만원, 49평형 7천만-7천5백만원선이다.
남양주시 창현리 영남 탑스빌과 퇴계원 일신도 내달초 입주가 이뤄진다.
영남 탑스빌 36평형 매매가는 9천3백만-9천5백만원선이다.
일신 32평형은 1억1천만-1억1천8백만원정도이다.
파주시 검산동에 지어진 성원 포레스트타운도 내달말께 입주한다.
6백56가구규모다.
32평형 전세가 4천5백만원선으로 서울 도심권의 3분의 1수준이다.
오산시 운암택지개발지구내의 운암주공(1천7백55가구)과 현대(5백30가구)도 내달중 입주자를 맞는다. 또 이천시 송정동 동양 5백85가구(4월 29일)를 비롯, 태안읍 병점리 두산 6백94가구(4월 29일), 안성시 당왕동 대영 2백34가구(4월 28일), 동두천시 지행동 주공1단지 2백69가구(4월 15일), 고양시 보당동 금호 86가구(4월 5일)등도 입주를 위한 마무리작업에 한창이다.
박영신 기자 yspark@ked.co.kr
서울에서 7개단지 2천4백40가구, 수도권에선 13개단지 7천8백3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엔 전세와 매매물건이 많다.
새집으로 이사를 원하는 전세 및 내집마련 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서울지역=3개동 3백39가구로 이뤄진 삼성동 롯데가 내달 15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지하철 7호선개통이 임박해지면서 매매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매매가는 24평형 1억9천만-2억3천만원, 31평형 2억6천만-2억8천만원선이다.
전세는 매매시세의 55-60%정도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5분거리에 있다.
6백55가구 규모의 구로구 신도림동 동아2차도 내달 30일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동아2차는 바로 옆에 동아 1, 3차를 합할 경우 2천5백63가구의 대단지가 된다. 지하철 1, 2호선 신도림역이 걸어서 7분거리인 역세권 아파트다.
매매시세는 25평형 1억2천6백만-1억3천만원, 33평형 1억8천만-2억원선이다.
33평형 전세는 1억원정도다.
수유2구역 재개발아파트인 수유 삼성도 4월말께 입주한다.
전체 6백90가구에 24, 32, 43평형으로 이뤄졌다.
지하철 4호선 수유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야하는 것이 흠이다.
32평형 전세는 9천만-9천5백만원 수준이다.
마포구 망원동 미원3차 1백60가구도 내달말께 입주할 예정이다.
32평형 전세가는 9천만-9천5백만원대다.
이밖에 강서구 공항동 해태 1백11가구(4월 30일)성동구 하왕십리 한진 3백62가구(4월 15일)용산구 서빙고동 코오롱 1백23가구(4월 5일)등도 입주가 예정돼 있다.
수도권=용인에서는 수지2지구의 우성과 주공이1단지가 주목받는 아파트다.
수지2지구 우성은 33평형 단일평형으로 이뤄졌다.
매매가는 1억7천5백만-1억9천5백만원선이다.
전세는 8천만-9천5백만원정에 형성돼 있다.
5개동에 4백43가구로 이뤄졌다.
수지2지구 단지 한가운데에 자리잡아 조용하고 쾌적하다.
또 수지2지구 주공1단지 26평형 1천44가구도 내달 15일 집들이를 한다.
전세는 6천5백만-7천만원선이다.
전세수요자가 늘면서 가격이 서서히 오르고 있다.
김포 장기동 월드 4, 5차도 내달 10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전세매물이 크게 늘면서 수요자들의 발걸음도 잦아지고 있다.
전세가는 24평형이 4천만-5천만원, 34평형은 5천만~5천5백만원, 49평형 7천만-7천5백만원선이다.
남양주시 창현리 영남 탑스빌과 퇴계원 일신도 내달초 입주가 이뤄진다.
영남 탑스빌 36평형 매매가는 9천3백만-9천5백만원선이다.
일신 32평형은 1억1천만-1억1천8백만원정도이다.
파주시 검산동에 지어진 성원 포레스트타운도 내달말께 입주한다.
6백56가구규모다.
32평형 전세가 4천5백만원선으로 서울 도심권의 3분의 1수준이다.
오산시 운암택지개발지구내의 운암주공(1천7백55가구)과 현대(5백30가구)도 내달중 입주자를 맞는다. 또 이천시 송정동 동양 5백85가구(4월 29일)를 비롯, 태안읍 병점리 두산 6백94가구(4월 29일), 안성시 당왕동 대영 2백34가구(4월 28일), 동두천시 지행동 주공1단지 2백69가구(4월 15일), 고양시 보당동 금호 86가구(4월 5일)등도 입주를 위한 마무리작업에 한창이다.
박영신 기자 yspar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