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노트북 PC, 30일부터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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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노트북 PC가 30일부터 시판된다.

정보통신부는 일반 시중가 보다 1백만원 이상 저렴한 인터넷 노트북 PC를 30일부터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인터넷 노트북 PC에는 셀러론 중앙처리장치(CPU)를 채용한 보급형과 펜티엄III 5백MHz CPU를 채용한 고급형의 2가지 모델이 있다.

제품은 현대멀티캡이 만들고 11개 인터넷 PC 사업자들이 판매한다.

보급형 노트북은 셀러론 5백MHz CPU와 64 메가바이트(MB) 메모리,12.1인치 화면,6.4 기가바이트(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56K 모뎀,24배속 CD롬을 채용했다. 무게는 2.4kg이고 가격은 업체에 따라 1백69만원~1백69만9천원이다.

고급형은 펜티엄III 5백MHz CPU,64 MB 메모리,13.3인치 화면,10 GB이상 HDD,56K 모뎀,24배속 CD롬을 채용했다.

무게는 2.4kg 이고 가격은 2백49만원이다.

조정애 기자 jcho@ 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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