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텍, 인터넷기업 '변신' .. 솔루션 아시아닷컴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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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송풍기와 보일러 부품 제조업체인 파워텍이 솔루션아시아닷컴( SolutionsAsia. com )이란 자회사를 설립,인터넷 테크놀로지 사업에 신규 진출한다.
파워텍 최대주주인 미국 리타워그룹의 찰스 스페크먼(한국명 최유신)회장은 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파워텍을 온라인 업체로 전환시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스페크먼 회장은 파워텍은 아시아지역의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업체와 비즈니스 솔루션 회사들을 인수하거나 투자하는 방식으로 리타워그룹 계열사인 아시아네트처럼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앞으로 1년내 1천억원의 해외자본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6개월내 증자를 실시,미국과 홍콩 등지의 기관투자가들에게 배정할 계획이다. 그는 한국 기업 10개와 홍콩 및 중국 기업 5개 등 모두 15개 업체를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며 한국의 코스닥시장에도 국제자본시장에 인지도가 높은 회사가 탄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파워텍이 투자하거나 인수한 회사들을 홍콩의 젬시장이나 미국의 나스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싱가포르나 일본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성근 기자 truth@ ked.co.kr
파워텍 최대주주인 미국 리타워그룹의 찰스 스페크먼(한국명 최유신)회장은 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파워텍을 온라인 업체로 전환시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스페크먼 회장은 파워텍은 아시아지역의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업체와 비즈니스 솔루션 회사들을 인수하거나 투자하는 방식으로 리타워그룹 계열사인 아시아네트처럼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앞으로 1년내 1천억원의 해외자본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6개월내 증자를 실시,미국과 홍콩 등지의 기관투자가들에게 배정할 계획이다. 그는 한국 기업 10개와 홍콩 및 중국 기업 5개 등 모두 15개 업체를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며 한국의 코스닥시장에도 국제자본시장에 인지도가 높은 회사가 탄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파워텍이 투자하거나 인수한 회사들을 홍콩의 젬시장이나 미국의 나스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싱가포르나 일본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성근 기자 truth@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