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28일) 일본 닛케이주가 32개월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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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증시는 연일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28일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에 비해 0.46% 상승한 2만3백74.34엔으로 마감됐다.
이날 주가도 전날에 이어 32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
신규 투자신탁 펀드의 매수대상이 될 것으로 보이는 전통 제조업체가 강세를 보였다. 소프트뱅크 등 성장주도 반등했다.
홍콩의 항셍지수도 0.05% 올랐다.
한때 사상 최고치 기록을 깨기도 했다. 허치슨 원포아 등 통신주의 강세로 상승세를 보이다가 HSBC 등 은행주의 약세로 상승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대만의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5% 상승한 9,856.6으로 마감됐다.
최근의 상승세에 따른 차익매도세가 출현,상승폭을 좁혔다. 그러나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47% 내렸다.
전자관련주가 상승페달을 밟았다.
한편 전날 미국 증시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주가는 0.78% 하락한 11,025.85로 마감됐다. 나스닥지수도 0.09% 떨어진 4,958.52로 장을 마쳤다.
남궁덕 기자 nkduk@ ked.co.kr
일본증시는 연일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28일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에 비해 0.46% 상승한 2만3백74.34엔으로 마감됐다.
이날 주가도 전날에 이어 32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
신규 투자신탁 펀드의 매수대상이 될 것으로 보이는 전통 제조업체가 강세를 보였다. 소프트뱅크 등 성장주도 반등했다.
홍콩의 항셍지수도 0.05% 올랐다.
한때 사상 최고치 기록을 깨기도 했다. 허치슨 원포아 등 통신주의 강세로 상승세를 보이다가 HSBC 등 은행주의 약세로 상승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대만의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5% 상승한 9,856.6으로 마감됐다.
최근의 상승세에 따른 차익매도세가 출현,상승폭을 좁혔다. 그러나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47% 내렸다.
전자관련주가 상승페달을 밟았다.
한편 전날 미국 증시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주가는 0.78% 하락한 11,025.85로 마감됐다. 나스닥지수도 0.09% 떨어진 4,958.52로 장을 마쳤다.
남궁덕 기자 nkduk@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