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 금속재료 기술혁신센터 개소식 가져

포항공대는 최근 철강대학원에서 금속재료기술혁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산업자원부와 경상북도.포항시 지원으로 설립됐다.

이 센터는 지역의 철강.금속관련 44개 업체가 5년간 1백10억원을 공동출연,철강 및 금속재료 분야의 제조.가공.처리에 관련된 기술을 중점 개발하게 된다.

센터는 또 포항가속기연구소와 포항산업과학연구원,철강공단 입주업체 등의 연구역량과 첨단설비를 결집시켜 금속소재 분야의 연구개발 중심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성기 포항공대 총장을 비롯 정부.지자체.대학.연구소.산업체 관계자 2백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