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중개인 합격자 214명 발표 .. 금감원

금융감독원은 지난 2월20일 실시된 제5회 보험중개인시험에서 2백15명의 합격자를 뽑았다고 30일 발표했다.

합격자는 인보험중개인 56명과 손해보험중개인 1백59명으로 제4회(1백55명)에 비해 38.7% 늘었다. 합격자 명단은 31일 금감원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합격자는 주민등록증을 갖고 금감원 보험감독1국 인허가팀에서 합격증을 받아야 한다.

금감원은 합격예정인원을 미리 정한 후 보험중개인을 선발해 오던 지금까지의 방식을 바꿔 오는 11월로 예정된 제6회 시험부터는 자격제(과목당 40점이상, 평균 60점이상 합격)로 중개인을 뽑는다고 밝혔다. 지난 1997년부터 실시된 보험중개인 시험에서 지금까지 배출된 합격자는 총 7백25명이 됐다.

박민하 기자 hahaha@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