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이엘 등 7개사 코스닥등록심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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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협회는 지난주 피케이엘 등 7개 업체로 부터 코스닥등록 예비심사 청구를 접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청구업체 가운데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피케이엘은 주당 공모희망가가 6만8천원(액면가 5천원)으로 가장 높았고 자본금도 1백19억9천9백만원으로 제일 컸다. 경상이익은 항생제 등 의약품을 제조하는 삼천당제약이 73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7개업체 가운데 솔빛미디어(5백원)를 제외한 6곳은 액면가가 5천원이었다.
특히 하나투어의 경우 코스닥등록 예비심사를 청구한 첫번째 여행사로 기록될 전망이다. 증권업협회는 이들 업체가 예비심사를 통과할 경우 6월중 공모를 통해 지분분산 요건을 충족하면 6,7월에는 등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올들어 예비심사를 청구한 업체는 이들 7개를 포함해 1백49개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35곳은 심사를 통과했고 12개는 기각됐으며 평창정보통신 3개사는 청구서를 자진 철회했다. 현재 예비심사가 진행중인 업체는 99개업체이다.
박기호 기자 khpark@ked.co.kr
청구업체 가운데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피케이엘은 주당 공모희망가가 6만8천원(액면가 5천원)으로 가장 높았고 자본금도 1백19억9천9백만원으로 제일 컸다. 경상이익은 항생제 등 의약품을 제조하는 삼천당제약이 73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7개업체 가운데 솔빛미디어(5백원)를 제외한 6곳은 액면가가 5천원이었다.
특히 하나투어의 경우 코스닥등록 예비심사를 청구한 첫번째 여행사로 기록될 전망이다. 증권업협회는 이들 업체가 예비심사를 통과할 경우 6월중 공모를 통해 지분분산 요건을 충족하면 6,7월에는 등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올들어 예비심사를 청구한 업체는 이들 7개를 포함해 1백49개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35곳은 심사를 통과했고 12개는 기각됐으며 평창정보통신 3개사는 청구서를 자진 철회했다. 현재 예비심사가 진행중인 업체는 99개업체이다.
박기호 기자 khpar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