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2000] 오거스타GC '좁은문'...한국인 라운드 드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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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스타GC에 한국선수가 출전한 것도 이번이 두번째이지만 이곳에서 라운드한 한국골퍼(재미교포 제외) 역시 손에 꼽을 정도다.
오거스타GC는 오직 마스터스만을 위해 5월말부터 10월까지 코스를 폐쇄하기 때문에 그 문은 더욱 좁을수밖에 없다. 이곳에서 라운드를 하려면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이거나 회원이 초청해 라운드를 하는 경우,그리고 취재기자중 운이 좋은 경우 등이다.
우선 지난 73년 대회에 출전한 한장상프로,이번에 출전한 김성윤 두 선수가 오거스타GC를 밟아보았다.
아마추어중에서는 지난 91~98년까지 이 대회를 취재한 김흥구 한국경제신문기자(현재 객원전문위원)가 이곳에서 플레이하는 영광을 안았다. 오거스타GC측은 매년 대회가 끝날무렵 취재기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월요일에 라운드기회를 준다.
골프매거진코리아의 강원희사장도 20대1의 경쟁률을 뚫고 5년전 라운드를 했다.
선수나 기자가 아닌 사람으로는 김석원 쌍용회장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회장은 약 7년전 이 골프장 회원을 따라 함께 라운드를 했다고 한다.
오거스타GC는 오직 마스터스만을 위해 5월말부터 10월까지 코스를 폐쇄하기 때문에 그 문은 더욱 좁을수밖에 없다. 이곳에서 라운드를 하려면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이거나 회원이 초청해 라운드를 하는 경우,그리고 취재기자중 운이 좋은 경우 등이다.
우선 지난 73년 대회에 출전한 한장상프로,이번에 출전한 김성윤 두 선수가 오거스타GC를 밟아보았다.
아마추어중에서는 지난 91~98년까지 이 대회를 취재한 김흥구 한국경제신문기자(현재 객원전문위원)가 이곳에서 플레이하는 영광을 안았다. 오거스타GC측은 매년 대회가 끝날무렵 취재기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월요일에 라운드기회를 준다.
골프매거진코리아의 강원희사장도 20대1의 경쟁률을 뚫고 5년전 라운드를 했다.
선수나 기자가 아닌 사람으로는 김석원 쌍용회장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회장은 약 7년전 이 골프장 회원을 따라 함께 라운드를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