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초자 단기 신용등급 최우량...한신평 "A1"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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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관 유리전문업체인 한국전기초자가 단기 신용등급 최우량 평가를 받았다.
한국신용정보는 7일 한국전기초자의 CP(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한다고 발표했다. A1은 CP등급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한신정은 "한국전기초자가 내수시장에서 41%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세계시장 점유율도 10%정도인 세계4위 업체"라며 "브라운관의 수요증가에 따라 회사의 성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지난해 18.1%의 경상이익률을 보이는 등 우수한 수익구조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신정은 또 "올해초 1백56억원의 회사채를 조기상환해 차입금규모가 감소했으며 영업상 창출자금으로 무차입경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등 자금흐름의 안정성도 매우 우수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한신정은 "특히 지난 1월초 대우그룹과 완전한 계열분리가 이뤄졌으며 대우관련 손실은 최대 80억원정도로 회사운영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ked.co.kr
한국신용정보는 7일 한국전기초자의 CP(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한다고 발표했다. A1은 CP등급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한신정은 "한국전기초자가 내수시장에서 41%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세계시장 점유율도 10%정도인 세계4위 업체"라며 "브라운관의 수요증가에 따라 회사의 성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지난해 18.1%의 경상이익률을 보이는 등 우수한 수익구조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신정은 또 "올해초 1백56억원의 회사채를 조기상환해 차입금규모가 감소했으며 영업상 창출자금으로 무차입경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등 자금흐름의 안정성도 매우 우수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한신정은 "특히 지난 1월초 대우그룹과 완전한 계열분리가 이뤄졌으며 대우관련 손실은 최대 80억원정도로 회사운영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