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실업자수, 1백만명선으로 줄어...실업률은 4%대

지난달 실업자수가 1백만명선으로 줄어들고 실업률은 4%대 중반까지 떨어진 것으로 추정됐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지난 2월 1백12만1천명이었던 실업자 수가 3월에는 1백만~1백1만명 수준으로 10만명 이상 줄어들고 실업률도 5.3%에서 4.6% 안팎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9일 밝혔다. 그는 "이같은 실업 감소세에 따라 4월에는 실업자 수가 1백만명 아래로 줄어들고 6~7월에는 정부가 연말 목표로 잡고있던 실업자 80만명대,실업률 3%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인식 기자 sskiss@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