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맞은 환경부직원 쇠고기/돼지고기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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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파동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축산농가를 돕기위해 환경부가 앞으로 1년동안 생일을 맞는 직원들에게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선물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명자 환경부장관은 내년 4월7일까지 생일을 맞는 직원에게 쇠고기와 돼지고기 각각 1Kg 씩을 선물하기로 했다. 지난 8일에는 4명의 직원이 첫번째로 생일선물 고기를 받았다.
김 장관은 선물을 주면서 "구제역 바이러스가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으며 시중에 유통되는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기 대문에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김 장관은 이에앞서 전 직원에게 전자우편을 보내 "환경부 직원들이 육류의 안전성을 알리고 육류소비에 앞장서라"고 당부했다. 이같은 장관의 뜻이 전해지면서 환경관리공단 등 환경부 산하기관 및 관련단체들도 구내식당의 식단을 육류 위주로 바꾸었다.
김명자 환경부장관은 내년 4월7일까지 생일을 맞는 직원에게 쇠고기와 돼지고기 각각 1Kg 씩을 선물하기로 했다. 지난 8일에는 4명의 직원이 첫번째로 생일선물 고기를 받았다.
김 장관은 선물을 주면서 "구제역 바이러스가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으며 시중에 유통되는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기 대문에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김 장관은 이에앞서 전 직원에게 전자우편을 보내 "환경부 직원들이 육류의 안전성을 알리고 육류소비에 앞장서라"고 당부했다. 이같은 장관의 뜻이 전해지면서 환경관리공단 등 환경부 산하기관 및 관련단체들도 구내식당의 식단을 육류 위주로 바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