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휴대폰이용 실시간 장외주식 시세 조회 서비스

휴대폰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장외주식 시세를 조회할 수있게 됐다.

11일 SK텔레콤은 장외주가정보제공업체인 PBI와 제휴해 장외주가조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명동 등 사채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요장외종목시세를 열람할 수있다.

또한 매수및매도물량정보,일일및 주간시황,장외주식토론방,Pstock주가지수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011 휴대폰을 이용해 머니 n-TOP에 접속한뒤 경제네트워크 증권주식시세장외시장 순으로 찾아가면 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별도의 정보이용료 없이 통화료만으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있다"고 설명했다.

조성근 기자 truth@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