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TV 신규사업자 '5월11일 이전 선정 발표'

방송위원회는 11일 케이블TV신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승인과 관련, 오는 19~20일 사업자 청문회와 25~28일 심사위원회를 거쳐 5월11일 이전에 선정결과를 발표키로 했다.

새 채널 선정은 종전 문화관광부의 "케이블TV 활성화 지원계획"의 정책방향을 유지하면서 기본채널은 신규장르로 한정하고 유료채널은 장르제한을 없앤다는 원칙아래 이뤄진다. 또 승인채널수는 심사결과 적격사업자로 선정된 사업자를 우선 승인하며 장르별로 1개 사업자를 원칙으로 하되 채널특성에 따라 복수 사업자도 허용할 계획이다.

김형호 기자 chsan@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