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부상하는 '청소부 예찬론' .. '청소가 인간을 바꾸고...'

청소가 인간을 바꾸고 회사를 살린다=최근 일본의 공기업과 민간기업,학교 및 공공시설 등에서는 청소문제가 새로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청소"란 주제로 열린 한 세미나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남몰래 조용히 청소를 하는 사람들도 부쩍 늘고 있다.

일본에서 이처럼 청소문제가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청소가 모든 일의 출발점이자 기본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청소를 하면 잡념이 없어지고 기분이 상쾌해진다고 말한다.

성실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을 수 있으며 볼 수 없거나 보이지 않던 것도 보이게 된다고 강조한다.

"청소는 자기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며 그래서 청소는 곧 도와 통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야마모토 겐지 저,화산문화,6천5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