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구제역' 이동제한 부분 해제 .. 홍성선 3마리 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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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경기 파주의 구제역 최초 발생지를 기점으로 반경 10~20km 지역의 이동제한이 이르면 다음주 초 풀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또 충남 홍성군 구항면 내현리에서 한우 3마리가 구제역으로 추가 확인됐다. 이에따라 총 신고건수 57건중 14건이 구제역으로 드러났고 음성판정(미감염)은 42건,검사중인 것은 1건으로 집계됐다.
구제역 실무대책위원회는 이날 구제역 발생이 최초로 신고된 경기 파주시 파평면 금파리 김영규씨 농가 인근에서 3주째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반경 10~20km 경계지역의 이동제한을 해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파주 발병지로부터 반경 10km 이내 지역은 그대로 이동제한 조치가 유지된다. 또 발병지 10~20km 이내 지역에서 이미 예방접종을 받은 9만6천여마리의 가축에 대해서는 모두 도축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동제한지역 해제는 구제역 발생후 살처분을 실시한 날로부터 3주가 지나야 가능하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경기도 파주는 더 이상 구제역의 추가발생이 없으므로 종합적인 기술검토를 거쳐 빠르면 내주초 10~20km 경계지역의 이동제한조치를 해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충남 홍성군 구항면 내현리에서 한우 3마리가 구제역으로 추가 확인됐다. 이에따라 총 신고건수 57건중 14건이 구제역으로 드러났고 음성판정(미감염)은 42건,검사중인 것은 1건으로 집계됐다.
구제역 실무대책위원회는 이날 구제역 발생이 최초로 신고된 경기 파주시 파평면 금파리 김영규씨 농가 인근에서 3주째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반경 10~20km 경계지역의 이동제한을 해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파주 발병지로부터 반경 10km 이내 지역은 그대로 이동제한 조치가 유지된다. 또 발병지 10~20km 이내 지역에서 이미 예방접종을 받은 9만6천여마리의 가축에 대해서는 모두 도축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동제한지역 해제는 구제역 발생후 살처분을 실시한 날로부터 3주가 지나야 가능하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경기도 파주는 더 이상 구제역의 추가발생이 없으므로 종합적인 기술검토를 거쳐 빠르면 내주초 10~20km 경계지역의 이동제한조치를 해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