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표차 낙선 문학진씨 '투표함 보전신청 제출'
입력
수정
13일 실시된 총선에서 3표차로 낙선한 경기도 광주군 선거구 민주당 문학진후보가 14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투표함 보전신청과 당선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문후보측은 이날 "개표과정에 많은 문제가 있어 소송 등을 제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법원이 심사를 통해 투표함 보전신청을 받아들일 경우 이 선거구는 모든 투표함의 투표용지를 재검표 하게 된다.
문후보는 전날 개표결과 1만6천672표를 얻어 1위 당선자 박혁규(박혁규.한나라당)후보에 3표를 뒤져 낙선했다.
김미리 기자 miri@ked.co.kr
문후보측은 이날 "개표과정에 많은 문제가 있어 소송 등을 제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법원이 심사를 통해 투표함 보전신청을 받아들일 경우 이 선거구는 모든 투표함의 투표용지를 재검표 하게 된다.
문후보는 전날 개표결과 1만6천672표를 얻어 1위 당선자 박혁규(박혁규.한나라당)후보에 3표를 뒤져 낙선했다.
김미리 기자 miri@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