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이제스트] 박용성 OB맥주 회장, 서울상의 회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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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성(60) OB맥주 회장이 17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겸직할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된다.
박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상의회관 2층에서 열릴 17대 서울상의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의원총회에서 회장 후보로 단독출마,차기 회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라고 대한상공회의소가 16일 밝혔다. 서울상의 회장은 관행에 따라 대한상의 회장후보로 단독으로 출마하게 되며 다음달 4일 대한상의는 의원총회를 열어 임기 3년의 대한상의 회장을 공식선출할 예정이다.
신임 회장을 뽑을 서울상의 및 대한상의 의원들이 이번에는 신흥 벤처기업인과 젊은 상공인들로 많이 교체됐다고 상의는 설명했다.
서울상의 및 대한상의 회장단은 지난달 6일 간담회를 열고 임기가 끝나는 김상하 현 회장의 후임으로 박용성 OB맥주 회장을 추대했었다. 박 회장은 고 박두병 두산 회장의 3남으로 현재 두산계열인 OB맥주 회장으로서 국제유도연맹 회장과 프로야구단 OB베어스 구단주 등을 맡고 있다.
정구학 기자 cgh@ked.co.kr
박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상의회관 2층에서 열릴 17대 서울상의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의원총회에서 회장 후보로 단독출마,차기 회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라고 대한상공회의소가 16일 밝혔다. 서울상의 회장은 관행에 따라 대한상의 회장후보로 단독으로 출마하게 되며 다음달 4일 대한상의는 의원총회를 열어 임기 3년의 대한상의 회장을 공식선출할 예정이다.
신임 회장을 뽑을 서울상의 및 대한상의 의원들이 이번에는 신흥 벤처기업인과 젊은 상공인들로 많이 교체됐다고 상의는 설명했다.
서울상의 및 대한상의 회장단은 지난달 6일 간담회를 열고 임기가 끝나는 김상하 현 회장의 후임으로 박용성 OB맥주 회장을 추대했었다. 박 회장은 고 박두병 두산 회장의 3남으로 현재 두산계열인 OB맥주 회장으로서 국제유도연맹 회장과 프로야구단 OB베어스 구단주 등을 맡고 있다.
정구학 기자 cgh@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