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터넷 방송국 개국

삼성전자는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홍보실(www.sec.co.kr/pr)에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 방송국을 개국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인터넷 방송국은 테마뉴스,삼성전자뉴스,제품이야기,에듀캐스트,N존 등 5개채널로 구성돼 있으며 동영상과 함께 관련 텍스트가 자동 연동돼 운영된다.

테마뉴스채널은 회사가 자체 제작한 경영 성공사례,글로벌 에티켓등 디지털관련 기획 기사가 제공된다.

제품이야기 채널은 신제품을 개발한 연구원들이 직접 출연해 제품기능 설명과 개발에 얽힌 뒷이야기와 사용자 인터뷰등을 소개한다.

에듀캐스트 채널은 삼성전자 PC 교육센터 담당자가 PC교육을 실시하고 N존채널은 삼성전자 광고를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네티즌들이 선택할 수 있는 채널수를 더욱 늘려 보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제공하고 보도자료와 웹진등의 사이트에서도 동영상 정보를 확대할 방침이다.

윤진식 기자 jsyoon@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