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웰, 2위와 7타차 우승 .. 시니어스챔피언십...32만弗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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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골프해설가로 활약했던 더그 트웰(50)이 미국시니어골프 메이저대회인 PGA시니어스챔피언십(총상금 1백8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트웰은 18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 PGA내셔널리조트&스파(파72.6천7백7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5언더파 67타(버디6 보기1)를 쳐 합계 15언더파 2백1타를 기록했다. 헤일 어윈등 공동2위 4명을 7타차로 따돌리고 완승을 거두었다.
지난해 가을 시니어투어에 데뷔한 이래 12경기만에 거둔 첫 승.
우승상금은 32만4천달러(약 3억5천만원)로 생애 최고상금이다. 트웰은 미PGA투어 15년간 4승을 거뒀으나 최다우승상금이 10만달러를 밑돌았다.
트웰은 지난 96년 PGA투어 프로생활을 접고 3년간 미 골프채널에서 방송해설가로 활약하다 시니어투어에 출전했으나 최근까지 좌골신경통을 앓아 부진했다.
이 대회는 당초 72홀경기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2백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3라운드 경기로 단축됐다.
트웰은 18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 PGA내셔널리조트&스파(파72.6천7백7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5언더파 67타(버디6 보기1)를 쳐 합계 15언더파 2백1타를 기록했다. 헤일 어윈등 공동2위 4명을 7타차로 따돌리고 완승을 거두었다.
지난해 가을 시니어투어에 데뷔한 이래 12경기만에 거둔 첫 승.
우승상금은 32만4천달러(약 3억5천만원)로 생애 최고상금이다. 트웰은 미PGA투어 15년간 4승을 거뒀으나 최다우승상금이 10만달러를 밑돌았다.
트웰은 지난 96년 PGA투어 프로생활을 접고 3년간 미 골프채널에서 방송해설가로 활약하다 시니어투어에 출전했으나 최근까지 좌골신경통을 앓아 부진했다.
이 대회는 당초 72홀경기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2백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3라운드 경기로 단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