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순익 2조1천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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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 1분기중 작년 동기의 3배 수준인 2조1000억원의 순이익을 올린 것을 비롯,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삼성그룹 3개 전자 계열사가 올 1분기 총 2조34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삼성SDI 등 삼성 전자계열사 사장단은 19일 삼성 이건희 회장이 주재한 그룹 경영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1분기 실적을 보고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가격의 상승과 금리안정 등 대내외적인 경영환경의 개선에 힘입어 작년 1분기(7000억원)에 비해 300% 증가한 2조 1000억원의 순이익과 7조원대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기는 작년 1분기보다 30% 증가한 9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또 작년에 적자를 기록했던 삼성SDI도 올 1분기 150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삼성전자의 1분기 순이익 2조1000억원은 분기 순익으로 역대 최고 규모다.
[한경닷컴]
삼성전자, 삼성SDI 등 삼성 전자계열사 사장단은 19일 삼성 이건희 회장이 주재한 그룹 경영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1분기 실적을 보고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가격의 상승과 금리안정 등 대내외적인 경영환경의 개선에 힘입어 작년 1분기(7000억원)에 비해 300% 증가한 2조 1000억원의 순이익과 7조원대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기는 작년 1분기보다 30% 증가한 9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또 작년에 적자를 기록했던 삼성SDI도 올 1분기 150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삼성전자의 1분기 순이익 2조1000억원은 분기 순익으로 역대 최고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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