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 1분기 매출액 150억원 달해...전년보다 218% 증가

반도체 장비 전문제조업체인 디아이의 1.4분기 매출액이 1백50억원에 달해 전년동기 보다 2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익면에서도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20억원,경상이익은 1백억원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아이 관계자는 이같은 성장세에 대해 "전년부터 지속되어 온 반도체 경기 호전의 영향으로 작년말 이후 수주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데 힘입은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디아이는 전문적인 반도체 종합 장비업체로서의 위상강화를 위해 해외 장비업체와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등 활발한 영업활동을 보이고 있다.

배근호 기자 bae7@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