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항공이용객 11% 증가

지난달 국내 및 국제선 항공을 이용한 여행객수는 모두 330만명으로 지난해 3월에 비해 11.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건설교통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항공 여객수는 국내선이 177만1000명으로 지난해 3월에 비해 8.8% 늘었으며, 국제선은 152만9000명으로 14.55 늘었다. 경기회복에 따라 해외여행이 늘고 국내 항공사들의 국제선 운항욋수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항공기 탑승률(총좌석에 대한 점유좌석 비율)은 국내선 67.2%, 국제선 74.7%로 지난해 3월보다 각각 4.2%포인트와 0.75포인트 줄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