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산업단지 건설용역 착수

장항산업단지 건설을 위한 용역이 착수돼 오는 9월10일 완료된다.

충남도는 24일 용역업체인 한국유통조사연구소와 충남발전연구원 서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산업단지 조기착공을 위한 용역착수 보고회를 갖고 용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사업지구의 입지수요조사분석과 사업지구의 활성화대책, 사업지구조성을 위한 타당성검토 및 마케팅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도는 용역결과를 산업단지 전면호안공사 실시설계와 항만계획수립, 자유무역지대지정과 영세중소기업 임대전용단지 지정 등을 위한 자료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