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농림사업 "삼진아웃제" 도입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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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오는 2004년까지 45조원이 들어가는 농업.농촌투융자 실적을 평가해 3년 연속 실적이 부진한 시.군과 농.축협 등에 대한 예산지원을 중단하는 농림사업 "삼진아웃제"를 도입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평가 대상사업은 시.군의 미곡종합처리장 증설,경지정리,기계화경작로 정비,농촌생활용수 개발과 생산자단체의 유통활성화,공동규격 출하촉진사업 등 10개다. 농림부는 시.군에서 전산입력한 평가자료와 농림부 해당부서의 서면평가 결과를 현장에서 확인,점검해 상위 10%의 우수 시.군과 농.축협,작목반과 도매시장,공판장 등에는 예산을 10%이상 더 배정하기로 했다.
그러나 종합평가결과 부진한 시.군 등에 대해서는 다음해 예산을 10%이상 줄이고 3년 연속 부진할 경우 예산지원을 중단할 방침이다.
[한국경제]
평가 대상사업은 시.군의 미곡종합처리장 증설,경지정리,기계화경작로 정비,농촌생활용수 개발과 생산자단체의 유통활성화,공동규격 출하촉진사업 등 10개다. 농림부는 시.군에서 전산입력한 평가자료와 농림부 해당부서의 서면평가 결과를 현장에서 확인,점검해 상위 10%의 우수 시.군과 농.축협,작목반과 도매시장,공판장 등에는 예산을 10%이상 더 배정하기로 했다.
그러나 종합평가결과 부진한 시.군 등에 대해서는 다음해 예산을 10%이상 줄이고 3년 연속 부진할 경우 예산지원을 중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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