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문 인터넷사이트 '올코리아' 개설...삼성재팬

삼성재팬은 한국에 관한 정보를 일본어로 제공하는 한국 전문 인터넷사이트인 올코리아(www.allkorea.co.jr)를 개설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사이트는 한국의 뉴스와 비즈니스 상품 스포츠 음악 연예 등 한국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일본어로 소개하게 된다고 삼성측은 설명했다. 삼성은 사이버상에서 한.일 양국 국민간 상호이해를 증진,교류를 확대하고 양국간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재팬은 오는 7월께 한국어와 일본어를 동시에 번역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상호 채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기적으로 한국의 중소기업 상품를 전시, 일본 수출길을 열어주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이익원 기자 iklee@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