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빈 외교장관, 27일 중국 공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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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빈 외교통상부 장관은 27일 중국을 공식 방문,2박3일간 머물면서 탕자쉬앤 외교부장과 회담을 갖고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위한 중국의 지지와 협력을 요청하는 한편 남북한 관계와 북.중관계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 장관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12월 탕 부장의 방한때 양국 외교장관의 상호방문 정례화를 합의한 데 따른 것으로 탈북자 처리, 한.중 어업협정, 중국내 한국인의 안전강화, 경제협력 증진 등 현안도 논의한다. 또 반기문 외교통상부 차관은 다음달초 미국과 일본을 잇달아 방문,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조방안을 모색한다.
서화동 기자 fireboy@ked.co.kr
이 장관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12월 탕 부장의 방한때 양국 외교장관의 상호방문 정례화를 합의한 데 따른 것으로 탈북자 처리, 한.중 어업협정, 중국내 한국인의 안전강화, 경제협력 증진 등 현안도 논의한다. 또 반기문 외교통상부 차관은 다음달초 미국과 일본을 잇달아 방문,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조방안을 모색한다.
서화동 기자 fireboy@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