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등 비현금 결제 급증...한국은행

어음이나 수표같은 전통적 방식의 지급결제가 줄어드는 반면 전자식 은행공동결제망이나 신용카드 등을 이용한 결제는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27일 올해 1.4분기중 금융기관의 지급결제규모가 하루 평균 1천113 만건, 100조4천38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건수가 22.7%, 금액이 8.9% 증가 했다고 밝혔다 은행공동망의 경우 타행환과 CD/ATM, 자금관리서비스(CMS) 등을 중심으로 건수 가 30%, 금액이 43.4% 늘어났고 신용카드 결제는 건수가 69.3%, 금액이 100.3% 증가 하는 등 전자식 지급결제는 큰 폭으로 늘었다

특히 대량자금이체 등을 전자식으로 처리하는 CMS 공동망을 이용한 지급결제는 건수기준으로 72.3%, 금액기준으로 140%나 증가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