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빈 외교장관, 27일 중국 공식방문위해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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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빈 외교통상부 장관이 27일 중국을 공식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이 장관은 2박3일의 방문동안 탕자쉬앤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을 갖고 남북정상회담 및 북.중 관계 등 한반도 정세와 양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또 주룽지 총리를 예방,남북한 관계 진전 등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 방중은 지난해 12월 탕 부장의 한국 방문때 이뤄진 외교장관간 상호방문정례화 합의에 따른 것으로 한반도 문제 외에 탈북자 처리 한.중 어업협정 중국내 한국인의 안전강화 경제협력 증진 등 양국 현안들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 장관은 중국 방문에 이어 29일 홍콩에 들러 둥젠화 홍콩특구 행정수반과 면담을 갖고,30일에는 금년도 아주지역 재외공관장 회의를 주재한 뒤 귀국한다.
[한국경제]
이 장관은 2박3일의 방문동안 탕자쉬앤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을 갖고 남북정상회담 및 북.중 관계 등 한반도 정세와 양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또 주룽지 총리를 예방,남북한 관계 진전 등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 방중은 지난해 12월 탕 부장의 한국 방문때 이뤄진 외교장관간 상호방문정례화 합의에 따른 것으로 한반도 문제 외에 탈북자 처리 한.중 어업협정 중국내 한국인의 안전강화 경제협력 증진 등 양국 현안들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 장관은 중국 방문에 이어 29일 홍콩에 들러 둥젠화 홍콩특구 행정수반과 면담을 갖고,30일에는 금년도 아주지역 재외공관장 회의를 주재한 뒤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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