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회원권 보유자 11만명

지난해말 현재 국내 골프장의 회원권을 소지한 사람은 11만5천여명으로 드러났다.

또 골프장당 회원수는 평균 1천27명으로 나타났다. 한국골프장사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골프장의 회원수는 최근 10년사이 거의 2배로 늘어났다.

지난 91년 45개 회원제골프장의 회원수는 6만3천6백93명이었으나 99년말에는 1백12개의 골프장에 회원수는 11만5천35명에 달했다.

골프장당 평균 회원수는 그러나 10년전에 비해 줄어들었다.

91년엔 골프장당 1천4백15명의 회원이 있었으나 지난해말엔 골프장당 1천27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