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에 동아생명 합병인가...금감위
입력
수정
금호생명이 동아생명을 합병해 5월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8일 정례회의에서 동아생명의 감자(자본금 줄임)와 금호생명과의 합병을 인가했다. 금호생명은 예금보험공사가 동아생명에 출자한 1조9백22억원으로 결손을 메운뒤 감자처리하고 5월1일자로 합병하게 된다.
금호생명은 합병후 자산 2조5천7백억원인 중형 보험사로 재출범하며 추가증자 등을 통해 오는 6월말까지 지급여력비율을 1백% 이상으로 높여야 한다.
오형규 기자 ohk@ked.co.kr
금융감독위원회는 28일 정례회의에서 동아생명의 감자(자본금 줄임)와 금호생명과의 합병을 인가했다. 금호생명은 예금보험공사가 동아생명에 출자한 1조9백22억원으로 결손을 메운뒤 감자처리하고 5월1일자로 합병하게 된다.
금호생명은 합병후 자산 2조5천7백억원인 중형 보험사로 재출범하며 추가증자 등을 통해 오는 6월말까지 지급여력비율을 1백% 이상으로 높여야 한다.
오형규 기자 oh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