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노사문화] 근로자의 날 수상자 : '동탑' .. 박근통 <부사장>



특유의 친화력과 남다른 노사관으로 지난96년이후 3년 연속 무교섭으로 임금및 단체협상 타결을 이끌어냈다. 근면하고 검소한 생활을 유지하면서 모든 면에서 솔선수범해온 생활태도가 노조와의 거리를 좁히는데 큰 힘을 보탰다.

업계에서 처음으로 노조로부터 무쟁의 선언을 이끌어낸데 이어 무재해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회사의 경영 상황을 전면 공개하고 주요 사안의 경우 반드시 노조와 합의해 결정하는 등 새로운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이로인해 회사는 99년 노사화합대상 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다.

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해 사내에 헬스장등 19종의 복지시설을 설치했고 주택자금 지원등 25종의 지원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선진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근로자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한알루미늄공업은 알루미늄압연사업의 신기원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