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어린이 : 분위기 장소에 꼭맞춰 입힌다..'옷/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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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단위 모임과 행사가 많은 5월.
엄마 아빠와 함께 동행하는 아이들에게는 무조건 예쁘고 편한 옷보다는 장소와 분위기에 맞는 옷을 입히는 것이 중요하다. 음악회나 뮤지컬 등 예의를 갖춰야 하는 모임에 갈 때는 여자아이는 원피스와 카디건을,남자아이는 셔츠에 니트나 재킷을 매치해 입히면 단정하고 의젓해 보인다.
놀이동산이나 야유회를 갈 때는 원색에 단순하고 넉넉한 옷을 입힌다.
옷감은 1백% 순면이 가장 좋지만 차츰 성장하면서 피부 저항력이 생기므로 겉옷의 경우 순면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순면은 흡수성이 좋은 대신 세탁후 늘어나거나 수축되고 탈색이 되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면이 60% 정도 들어간다면 아이옷으로는 혼방도 괜찮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아이옷에서 색상과 디자인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사이즈다. 빠르게 자란다는 이유로 너무 큰 옷을 입히는 것이나 또 버리기에 아깝다며 작은 옷을 계속 입히는 것은 성장발육과 활동을 저해할 뿐 아니라 감기 등 잔병치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아이옷 고르는 방법 =어린이 날을 맞아 아이 옷을 새로 사거나 누군가에게 선물하는 경우 잘 맞는 옷을 고르기 위해서는 정확한 개월수를 알아야 한다.
아이들 옷은 성인복과는 달리 볼 때와 입었을 때의 차이가 크다. 대개 판매사원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 세살이나 네살이라고 말하지 않고 개월 수를 알려주면 좀 더 잘 맞는 옷을 고를 수 있다.
또 같은 사이즈라도 티셔츠나 바지 등 옷 종류에 따라 표기 내용이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면 티셔츠의 경우 신장과 가슴둘레를 표기하고 바지는 신장과 허리둘레를 표기한다.
같은 사이즈라도 옷 종류에 따라 75-46 또는 75-44로 다르게 표기하는데 이 경우에는 맨앞에 표기되어 있는 신장 사이즈만 참고해 선택하면 된다.
브랜드 아동복업체들은 대개 어린이날을 맞아 모자나 양말 명찰 목걸이 등을 사은품으로 준비한다.
이런 때를 이용하면 사은품을 챙길 수 있다.
신발 고를 때 고려할 점 =아이 선물로 신발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디자인보다는 발이 편안한지의 여부다.
불편한 신발을 신기면 운동과 성장에 문제가 발생한다.
특히 의사표현을 못하는 아기 신발일 경우 엄마가 꼼꼼히 알아서 챙겨야 된다.
먼저 신발을 신겼을 때 신발 목 가장자리 부분이 안쪽이나 바깥쪽 복사뼈에 닿는지를 살펴본다.
이 경우 피부와 마찰이 생겨 편하게 걸을 수 없다.
발목까지 완전히 감싸주는 디자인이 쉽게 벗겨지지도 않고 발목을 잘 감싸줘 안전하다.
또 아기 발뒤꿈치와 아킬레스건이 닿는 부분인 신발 뒤축에 단단한 심이 들어가 있어 다리를 확실하게 받쳐주는지 살펴본다.
끈으로 발등 둘레를 조절할 수 있는 신발이 바람직하지만 끈이 풀어져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벌크로 테이프(찍찍이 테이프) 등으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한다.
반드시 양말을 신긴 상태에서 신발을 신겨보아야 발둘레에 편안하게 맞는 것을 고를 수 있다.
크기는 본래 발 치수보다 한치수 정도 큰게 적당하다.
바닥도 살펴봐야 한다. 어느정도 두께가 있고 단단해야 걷는 동안 지면에서 받는 충격을 흡수해 편하게 걸을 수 있고 성장발달도 촉진한다.
또 신발을 평평한 지면에 놓았을 때 발끝 부분이 지면에서 약간 들어 올려지는 것이 신발을 신었을 때 편하다.
엄마 아빠와 함께 동행하는 아이들에게는 무조건 예쁘고 편한 옷보다는 장소와 분위기에 맞는 옷을 입히는 것이 중요하다. 음악회나 뮤지컬 등 예의를 갖춰야 하는 모임에 갈 때는 여자아이는 원피스와 카디건을,남자아이는 셔츠에 니트나 재킷을 매치해 입히면 단정하고 의젓해 보인다.
놀이동산이나 야유회를 갈 때는 원색에 단순하고 넉넉한 옷을 입힌다.
옷감은 1백% 순면이 가장 좋지만 차츰 성장하면서 피부 저항력이 생기므로 겉옷의 경우 순면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순면은 흡수성이 좋은 대신 세탁후 늘어나거나 수축되고 탈색이 되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면이 60% 정도 들어간다면 아이옷으로는 혼방도 괜찮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아이옷에서 색상과 디자인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사이즈다. 빠르게 자란다는 이유로 너무 큰 옷을 입히는 것이나 또 버리기에 아깝다며 작은 옷을 계속 입히는 것은 성장발육과 활동을 저해할 뿐 아니라 감기 등 잔병치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아이옷 고르는 방법 =어린이 날을 맞아 아이 옷을 새로 사거나 누군가에게 선물하는 경우 잘 맞는 옷을 고르기 위해서는 정확한 개월수를 알아야 한다.
아이들 옷은 성인복과는 달리 볼 때와 입었을 때의 차이가 크다. 대개 판매사원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 세살이나 네살이라고 말하지 않고 개월 수를 알려주면 좀 더 잘 맞는 옷을 고를 수 있다.
또 같은 사이즈라도 티셔츠나 바지 등 옷 종류에 따라 표기 내용이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면 티셔츠의 경우 신장과 가슴둘레를 표기하고 바지는 신장과 허리둘레를 표기한다.
같은 사이즈라도 옷 종류에 따라 75-46 또는 75-44로 다르게 표기하는데 이 경우에는 맨앞에 표기되어 있는 신장 사이즈만 참고해 선택하면 된다.
브랜드 아동복업체들은 대개 어린이날을 맞아 모자나 양말 명찰 목걸이 등을 사은품으로 준비한다.
이런 때를 이용하면 사은품을 챙길 수 있다.
신발 고를 때 고려할 점 =아이 선물로 신발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디자인보다는 발이 편안한지의 여부다.
불편한 신발을 신기면 운동과 성장에 문제가 발생한다.
특히 의사표현을 못하는 아기 신발일 경우 엄마가 꼼꼼히 알아서 챙겨야 된다.
먼저 신발을 신겼을 때 신발 목 가장자리 부분이 안쪽이나 바깥쪽 복사뼈에 닿는지를 살펴본다.
이 경우 피부와 마찰이 생겨 편하게 걸을 수 없다.
발목까지 완전히 감싸주는 디자인이 쉽게 벗겨지지도 않고 발목을 잘 감싸줘 안전하다.
또 아기 발뒤꿈치와 아킬레스건이 닿는 부분인 신발 뒤축에 단단한 심이 들어가 있어 다리를 확실하게 받쳐주는지 살펴본다.
끈으로 발등 둘레를 조절할 수 있는 신발이 바람직하지만 끈이 풀어져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벌크로 테이프(찍찍이 테이프) 등으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한다.
반드시 양말을 신긴 상태에서 신발을 신겨보아야 발둘레에 편안하게 맞는 것을 고를 수 있다.
크기는 본래 발 치수보다 한치수 정도 큰게 적당하다.
바닥도 살펴봐야 한다. 어느정도 두께가 있고 단단해야 걷는 동안 지면에서 받는 충격을 흡수해 편하게 걸을 수 있고 성장발달도 촉진한다.
또 신발을 평평한 지면에 놓았을 때 발끝 부분이 지면에서 약간 들어 올려지는 것이 신발을 신었을 때 편하다.